[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첫 분양단지로 아파트의 편리함과 주상복합의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래미안 프리미어 팰리스'를 올 3월 내놓는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이하 자양4구역)에 분양하는 총 319가구(오피스텔 포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에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구성됐다.
단지 콘셉트는 'S(에너지절약, Saving energy)ㆍM(커뮤니티서비스, Maintained community)ㆍA(복합시설, Apartment with shops)ㆍR(관리비절감, Reducing cost)ㆍT(첨단보안, Technology for safety)'다. 사용한 에너지량을 쉽게 확인 가능하고 사용량에 대한 알림 기능도 제공하는 '래미안 능동형 에너지관리시스템(REMS)'이 적용된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인식됐던 실내 환기 부분 등을 보완하고 관리비를 절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돋보인다. 커뮤니티시설 면적은 법정 기준의 2배가 넘도록 설계해 차별화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입지 여건도 좋다. 지하철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ㆍ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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