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첫 분양 단지인 서울 광진구 자양4구역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분양을 위해 8주간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 가운데 첫번째인 '3·6·9로 말해요'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인접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교통환경을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희망자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으로 등록 후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강남방면으로 3번째, 6번째, 9번째의 지하철역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 및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 커피음료 기프트카드 등 총 7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에 적합한 입지기 때문에 생활이 즐거워지는 아파트라는 주제로 이번 1차 이벤트 이후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2차 이벤트,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는 3차 이벤트를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는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 84㎡(109가구), 102㎡(20가구)의 129가구가, 오피스텔은 5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삼성물산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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