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넥센타이어가 세계 최대 갑부로 알려진 셰이크 만수르의 투자 추진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44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일보다 650원(4.45%)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은 전날 만수르가 구단주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맨시티) 고위 관계자가 지난달 말 방한해 넥센타이어 영업부문을 총괄하는 강호찬 사장을 만나 국내 K리그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투자가 성사될 경우 넥센타이어 입장에서 맨시티의 인지도와 만수르의 자본력을 앞세워 세계 타이어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호재로 평가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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