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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나산면(면장 이철행)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지난 14일 나산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나산면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나산전통시장 곳곳에서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또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론을 수렴해 상가와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철행 면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가 이용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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