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설을 맞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조례호수공원 외 84개 공원 시설을 대상으로 화장실, 보안등, 어린이놀이시설 등 공원내 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보완조치 하고 전문 수리업체의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명절전에 수리를 완료했다.
시는 또 설 명절 기간 중에도 긴급보수 및 상황반을 상시 운영해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명절에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공원시설물 이용시 내 물건처럼 아껴 사용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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