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여군2' 박하선, '로봇 군인'으로 변한 당직 사관 모습…'덜덜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2'에 출연중인 배우 박하선이 '로봇 군인'으로 변신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박하선은 동기를 대표해 당직 사관 임무를 받고 점호를 시행했다.
박하선은 정색을 유지한 채 모든 여군 후보생들의 관물대 및 위생 상태를 검열했다. 박하선은 표정의 흔들림 없이 '로봇'과 같은 모습으로 당직을 진행했다.
박하선은 관물대를 스캔하고, 소리 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며 로봇 군인으로서 여군특집 1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준 라미란을 잇는 FM 점호로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보이는 곳이 다가 아니다", "구석구석 쓸고 닦습니다"라며 다른 후보생들을 긴장케 했다. 심지어 한 후보생은 박하선의 점호가 끝난 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모습까지 보였다.
또 박하선은 멤버들이 있는 생활관에서도 로봇 군인의 모습을 그대로 발현했다. 박하선은 같은 생활관 김지영에게까지 "쓰레기를 쑤셔 넣은 것이냐. 그때그때 버립니다"라며 지적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한편 '진짜사나이'에는 부사관 학교에 입성한 8명의 후보생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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