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양파, 리허설 도중 눈물 흘려…"너무 힘들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3' 리허설 도중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는 1라운드 2차 경연이 전파를 탔다. 2차 경연의 미션은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다.
이날 방송에서 양파는 리허설 도중 유독 힘든 기색을 보였다. 양파는 "너무 힘들어. 눈물 나. 너무 아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인터뷰에서 양파는 "계속 링거 맞으면서 감기가 낫길 바랐는데 몸이 계속 떨리고 있다"며 "오늘 무대가 걱정인데 오늘 만은 떨어지지 말자. 오늘은 정말 이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감정 전달에 몰입하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1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1위 박정현, 2위 스윗소로우, 3위 양파, 4위 하동균, 5위 소찬휘, 6위는 효린이 차지했다. 2차 경연은 1위 스윗소로우, 2위 양파, 3위 효린, 4위 소찬휘, 5위 하동균, 6위엔 박정현이 선정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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