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가 새봄을 맞이해 항공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국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13일부터 진행한다.
먼저 진에어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제주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한 달간 운항하는 부산~제주 노선 편도항공권을 총액 2만400원(항공운임 1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진에어는 부산~제주 노선을 이달 27일부터 일 4회 왕복(일 편도 8편)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봄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연인간 여행에 어울리는 국제선 6개 추천 노선을 선정하고 13~14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서 판매하는 노선의 가격은 ▲인천~괌 왕복 총액 기준으로 최저 23만7400원(17만원) ▲인천~나가사키 왕복 10만4800원(7만원) ▲인천~홍콩 왕복 19만2900원(13만원) ▲인천~마카오 왕복 19만8300원(14만원) ▲인천~삿포로 왕복 20만4400원(16만원) ▲인천~오사카 왕복 15만3200원부터(9만원) 등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운임은 상이할 수 있다. 해당 특가 항공권은 3월1~31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진에어는 홈페이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진에어 홈페이지 내 예약을 통해 부킹닷컴, 한진렌터카 등 이용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신청 기간 및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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