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엠버, 체육돌 고백…“팔굽혀펴기 42개? 학생 때 육상선수였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엠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엠버는 "'진짜 사나이' 촬영이 완전 힘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DJ 컬투는 "엠버 씨가 팔굽혀펴기를 1분에 42개나 했다더라. 이건 남자도 하기 힘든 것이다"라며 "평소 팔굽혀펴기를 자주 하느냐"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엠버는 "친구들이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나는 술을 잘 안 먹는다. 그래서 친구들과 술 게임을 하다가 내가 걸리면 벌칙으로 팔굽혀펴기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마라톤 대회에서도 1등 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엠버는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며 "학생 때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동했다. 상도 많이 받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컬투쇼 엠버, 대박이다" "컬투쇼 엠버, 호감" "컬투쇼 엠버, 그나마 엠버" "컬투쇼 엠버, 파이팅" "컬투쇼 엠버, 짱짱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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