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일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난다.
문 대표가 취임 이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본인이 평소 강조해 온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법인세 정상화, 서민증세 반대 등 조세체계 개혁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문에는 양승조 사무총장, 강기정 정책위의장, 김현미 대표 비서실장, 유은혜 대변인, 이상직 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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