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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행복나눔회로 소외계층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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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올해도 KSA행복나눔회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직원들의 참여로 KSA행복나눔회를 설립하고 소액의 기부약정을 통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후원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쓰인다.

협회는 지난해 금천구청에서 백수현 회장과 차성수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바 있다. 협회가 보유한 교육시설인 KSA가산디지털센터가 위치한 금천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돌볼 것을 다짐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진로설정 캠프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식서비스 전문기관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의 취업 지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행복나눔회를 통해 기존의 협회가 수행하던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을 하나로 정립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품질경영진흥, 표준개발 및 보급, 인증서비스, 기업교육 등 지식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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