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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테크]KB투자證, 박스권 운용전략으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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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포커스 ETF랩'

[설테크]KB투자證, 박스권 운용전략으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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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B투자증권은 박스권 장세 속 대외 불확실성에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증시에 맞춰 매일 시황 변동에 따라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형ETF 비중이 조정되는 '레인지 포커스 ETF 랩(Wrap)'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식시장이 향후 1~2년간 특정 박스권(1650~2150포인트)에서 움직인다는 가정하에 지수 하락시 정해진 비율에 의해 주식형ETF의 비중을 늘리고 반등시 채권형 ETF의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사용한다. 전략적 자산배분모형에 의한 방식이 아닌 박스권 범위 내에서 주식 비중확대 및 축소전략에 의해 운용돼 운용전략모형에 대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지수 하락시에는 저가로 매입하고 상승시에는 고가에 매도하는 자산배분방식을 통해 박스권 장세에 강점이 있고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있는 상승장에서도 시장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


투자성향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방식의'코스피 200형'과 위험대비 수익률이 더 높은 '코스피 레버리지형'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1년 이내에 고객이 직접 지정한 목표전환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형 ETF를 전량 매도후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ETF등에 투자해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김진형 KB투자증권 WM상품팀 차장은 "분산투자로 인한 위험 감소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추구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어 자산배분과 절세 목적의 투자자에게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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