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텔링크, '00700자동통역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실제 이용고객들의 평가와 요구사항 수렴 후 시스템 증설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텔링크(사장 이택)가 국제전화 이용 고객들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자동 통역해주는 ‘00700자동통역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시범 서비스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의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00700자동통역서비스’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오는 3월10일까지 사용중인 스마트폰 종류와 신청 사유(국제전화 통화 대상)를 간략히 적어 시범서비스 운영 담당자에게 이메일(translator@sk.com)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 신청을 하면 SK텔링크에서 개별적으로 서비스이용 초청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미국, 캐나다 및 홍콩 3개국에 국제요금 부과 없이 국내통화료로 한영-영한 자동통역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SK텔링크는 ‘00700자동통역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실제 이용고객들의 평가와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고 이를 시스템 증설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서비스 기간 및 상용화 일정도 이번 시범서비스 운영을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00700자동통역서비스’는 언어적 장벽으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텔링크가 선보인 소프트웨어 기반의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다.


글로벌 자동통역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통역기술과 SK텔링크의 국제통신망을 연동해 통역사의 도움 없이도 전화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통역 방식을 채택했으며, 사용자의 실제 대화 데이터베이스가 많이 축적 될수록 통역품질은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