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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페이스북이 그룹 내 '상품 팔기' 기능을 도입한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직거래장터 기능을 추가한다.
페이스북은 지난해부터 일부 활동적인 판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상품 팔기' 기능을 시험해왔으며 곧 모든 이용자들에게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판매자가 팔 물건을 포스트 형식으로 올리면 이에 관심 있는 사용자가 판매자와 가격 협상 등을 거친 뒤 배송방법 등을 선택해 구매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결제서비스까지 더해지면 사용자들은 상품을 사고파는 데 더해 결제까지 메신저상에서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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