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첫손자 낳아

유설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며느리인 배우 유설아(31)가 결혼 5개월 만인 지난달 중순 득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유설아는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으며 윤회장에게 자주 아들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설아의 측근은 윤회장이 첫 손자에게 쏟는 사랑이 지극하며 자주 손자를 보러 간다고 전했다.

유설아는 지난해 8월 중순, 3년간 교제한 웅진홀딩스 윤새봄 상무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새봄 상무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이다.

유설아는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서 조연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남편인 윤새봄 상무는 유설아 보다 4세 연상으로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