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독일 보안청 조언한 5가지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독일 보안청 조언한 5가지는?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AD


패스워드 보안 비상…독일 보안청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확인하세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발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독일 연방정부 정보보안청이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을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먼저 패스워드는 최소한 12자 이상 길게 만드는 것이 좋다. 웹사이트 들은 통상 최소 8자리를 권장하고 있으나 본인이 기억할 수 있는 한 길면 길수록 좋다. 전문가들은 암호화된 네트워크를 보호하려면 20자는 돼야한다고 조언한다.


또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혼합해 사용해야 한다.


패스워드에는 이름이나 가족 생일, 숫자의 조합, 일련번호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영어와 숫자의 혼합이라 할지라도 'password123' 등 연상하기 쉬운 조합은 금기사항이다.


대체물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파벳 O 대신에 숫자 0을, 또 알파벳 S 대신에 $를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패스워드를 최소한 6개월마다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보를 이메일 등으로 주고받아서는 안 된다.


한편 미국 패스워드솔루션업체 스플래시데이터가 지난해 동안 패스워드를 포함한 계정 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된 사례 300만 건을 조사한 결과 보안에 가장 취약한 쉬운 패스워드는 123456으로 나타났다.


password, 12345, 12345678, qwerty, 234567890, 1234 등이 뒤를 이었으며 100위권 내에는 스포츠팀 이름 또는 사람 이름 등도 대거 포함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좋은 정보다"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내 것도 저기 있네"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당장 바꿔야겠다"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길게 만들면 귀찮은데"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내 건 저기 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