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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7개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선물, 제일모직, 삼성웰스토리 등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본사를 둔 삼성그룹 7개사는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세종대로 삼성본관 빌딩에서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혈액 재고량이 떨어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을 맞아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세종대로 인근 삼성 관계사의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 행사 이후에도 각 관계사별로 2월 말까지 전국 지역사업부 단위의 헌혈캠페인이 지속될 예정이다.


삼성 관계사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 부서별 봉사리더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 특별 경품을 제작해 제공하는 등 이번 캠페인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삼성은 지난 199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자 감소로 인한 겨울철 혈액 부족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년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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