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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나라여행박람회서 봄 여행객에게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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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일 서울 코엑스…섬·봄꽃축제·남도음식·‘남도한바퀴’집중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섬 관광 홍보부스를 해양관광관에 설치해 전남의 섬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생태, 문화, 섬 밥상 등의 매력을 중점적으로 홍보, 여행객들이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전남에는 전국의 65%인 2천219개의 섬과, 42%인 1만37㎢의 갯벌, 46%인 6천475km의 리아스식 해안이 있다.


이 외에도 도내 10개 시군 및 전남관광(주)과 공동 운영하는 전남 통합 관광홍보관에서는 봄꽃 관광지, 축제, 남도음식, 2015 대나무박람회,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위해 청자 물레 체험, 골프 체험, 고로쇠 시음 행사, 대나무 투호 던지기, 관광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전남관광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개별 관람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행상담도 제공한다.


특수상품 전담 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섬, 농촌체험, 축제, 골프 등을 테마로 남도여행상품을 소개함으로써 관광 비수기에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 개최되는 ‘행복 가득 설장터’에도 참가해 전남지역 특산물인 돌산갓김치, 복분자 와인, 건어물, 편백 제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현장 판매해 설 선물 고민을 해소해주기로 했다.


심남식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봄꽃 축제는 남도가 1번지로, 한 해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며 “따뜻한 남도에서 겨우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에 쌓인 긴장감을 털어내고, 봄꽃 나들이와 함께 맛과 건강에 좋은 남도음식을 즐겨보는 기회가 되도록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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