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설날 세뱃돈 대신 사주고 싶은 주식은…'SK하이닉스'

시계아이콘01분 2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소비주ㆍIT주ㆍ핀테크주.'


설날을 맞아 가족들에게 세뱃돈 대신 주식을 건넨다면 어떤 종목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세뱃돈 대신 건넬 만한 종목으로 성장주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경기방어적 성격을 지닌 내수주도 주목했다. 홍승표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연구위원은 "5~10년 후에도 남아있을 장기 투자 유망 종목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설날 세뱃돈 대신 사주고 싶은 주식은…'SK하이닉스'
AD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4곳(NH투자ㆍ현대ㆍ유안타ㆍKB투자) 이상이 추천한 종목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 1주당 가격은 4만5200원(10일 종가 기준)으로 중학생 이상이 투자하기에 무난한 규모다.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1조원, 영업이익 1.67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김철영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SK하이닉스는 안정적 실적 사이클 진입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장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혜경 NH투자증권 PB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SK하이닉스의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평가했다.


소비주로는 CJ가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CJ는 자회사 실적 개선과 소비 관련주로 장기 성장 추세에 진입했다는 점, 중국매출 비중 증가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 CJ 계열사들은 라이신, 푸드빌, 올리브영도 모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지난해보다 일회성 비용도 많이 감소했다. 홍승표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CJ는 국내 생활 문화 컨테츠 대표 그룹으로 아시아 소비성장 시대 수혜주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중국 인ㆍ아웃바운드 소비 증가 수혜주로 아모레퍼시픽과 국내 대표 내수 브랜드를 보유한 대상을 추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올해 성장세도 클 것으로 보여 유망 종목으로 꼽을 만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각각 4.38억원, 6483억원으로 전년대비 13%,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IT통신주를 추천한 증권사도 많았다. SK텔레콤은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배당 수혜주로 관심을 받았다. 수익성 호전과 더불어 2015년 주주환원정책의 확대 기대감도 매력요인이다. SK텔레콤은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2015년 자사주 매입 및 중간배당 증액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연초부터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핀테크 관련주들도 추천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증권은 NICE평가정보를 추천하며 개인정보 및 신용평가 시장에서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NICE평가정보는 향후 핀테크 시장과 동반 성장성도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유안타증권은 핀테크 확대로 인한 라인 결제, 택시, 게임 등 모바일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며 네이버(NAVER)를 추천했다.


아이의 실생활과 밀접한 종목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다. 아이가 찾아가는 은행이나 직접 가지고 노는 완구업체에 대한 투자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경민 대신증권 글로벌마켓전략실 연구위원은 "KB금융키움증권은 배당매력도가 높다는 점에서 장기투자 성격에도 부합하다"고 추천했다. 이어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로봇청소기 업체와 비데, 정수기 등 렌탈업체인 유진로봇코웨이도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