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 및 5개 연수실에서 전남지역 특성화고 취업관계자(교감·취업부장·취업지원관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취업률 75% 달성과 취업 유지율 제고 취업관계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성화고 취업률 75%달성 취업관계자 협의회 참가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 및 5개 연수실에서 전남지역 특성화고 취업관계자(교감·취업부장·취업지원관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취업률 75% 달성과 취업 유지율 제고 취업관계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 “전남교육의 성공열쇠는 우리청 역점사업인 고교 교육력 제고에서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중심 교육과정운영이다"며 "이를 위해서 능력위주의 고졸 취업시대에 부응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존감을 가슴에 새기며, 무작정 대학진학이라는 기존의 교육관을 버리고 창조경제의 성공적인 직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야 하며, 선취업 후진학의 성공적인 교육관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시준 미래인재과장은 이날 특강에서 "2014년 4월 1일자 도내 특성화 고교의 취업률이 67.3% 전국 1위 달성은 우연이 아니며, 특성화고 취업관계자들의 합심된 노력의 결과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 4월 1일자 도내 특성화고 취업률 75% 전국 1위 2연패 달성을 위해 힘찬 동행을 해야만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취업 질 제고도 중요하므로 4대 보험 취업률을 70%이상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취업률 및 취업유지율 제고 분임토의’가 미래인재과 직업팀 장학진 5명의 장학사가 분임장이 되어 각 분임조별로 전남교육연구정보원 5개 연수실에서 최대 현안과제인 취업률 및 취업유지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협의 토론하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분임토의 결과 특성화고 취업중심 교육 마인드형성과 취업역량강화 교육의 내실있는 실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취업중심 특성화고 체제개편, 취업맞춤교육 등을 통한 취업중심 특성화고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야만 성공적인 취업교육을 보장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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