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11일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열나흘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김 회장의 단신장을 방문 단식 중단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이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전적으로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돼야 한다"면서 "단식을 멈추고 회무에 복귀해 국회 공청회 협의체 구성 등 실무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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