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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00억원 대외무상원조 시장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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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경쟁입찰 통해 사업참여자 선정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올해 2100억원 규모의 대외무상 원조 장이 선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하 코이카)는 10일 올해 전체 6400억원의 예산 중 2100억원 규모를 대외무상원조사업으로 한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사업참여자는 경쟁입찰로 선정하는 만큼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올해 발주계획에 따르면, 전체 발주건수는 180건이다. 계약 목적물별로는 기술용역이 108건, 공사 43건, 물자 29건이며, 코이카 현지사무소를 통한 현지입찰 40건 등이다.

국제 공적개발원조(ODA)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코이카는 무상협력사업에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매년 연간 발주계획을 연초에 코이카 홈페이지와 협력단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koica.go.kr)에 게시하여 사업참여자들이 무상협력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코이카 측은 "올해 발주계획은 계속해서 갱신할 예정이며, 건별 본 입찰은 협력단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진행하고, 입찰공고는 나라장터와 코이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주계획에 게시된 사업 관련 자료는 코이카 ODA 도서관(http://tmslib.koica.go.kr), 코이카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 열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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