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女 일자리 발굴·경력단절 예방·고용유지·재취업 부분 등 4개 부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특화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2015년 일·가정양립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과 육아·가사를 병행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직장여성의 고용유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 4개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사회단체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 등을 구비한 기관·단체로, 영리목적의 법인이나 용역회사, 동일한 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지원받고 있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시 홈페이지(누리집·www.gwangju.go.kr) 에 게시된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시 일자리정책관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허익배 시 일자리정책관은 “여성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여건을 조성해 더불어 사는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단체가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관실(062-613-3592)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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