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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설(2월19일)을 앞두고 44개반 105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전화와 인터넷, 모바일앱, 라디오방송,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동안 운행계통별 예비차 및 전세버스를 활용해 40개 노선에 62대를 증차하고 105회를 증회한다. 또 시내버스는 역과 터미널 심야도착 승객을 위해 원거리 지역은 노선과 운행시간 연장 등 시ㆍ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택시부제의 경우 4649대를 시ㆍ군 실정에 맞게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한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터미널 환경정비, 종사자 친절교육, 배차시간 조정 등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시외버스와 철도 등 교통수단의 탄력적 운행도 추진한다.
앞서 도는 설 명절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국도3호선 동두천∼의정부구간(26.9km)과 국지도 56호선 법원∼상수구간(10.1km) 등 10개 구간 총 50km를 우선 준공하거나 개통했다.
또 지난달 19일부터 주요도로의 도로안전시설과 도로표지판, 불량노면 등 시설물을 일제정비하고 이다. 아울러 교통 지ㆍ정체 예상 국도 및 고속도로 우회도로 등도 조사하고 있다.
도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도와 시ㆍ군의 교통 및 도로, 제설대책 비상근무반 등 44개반 105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책본부'도 가동한다.
한편, 도는 교통량 분산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도로소통상황 정보를 전화(1688~9090), 인터넷(gits.gg.go.kr),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라디오방송, 도로전광판(VMS), 케이블 TV, SNS 및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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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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