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신한카드";$txt="▲신한카드, BBig출시";$size="300,200,0";$no="20150210084115436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30~40대 남녀 직장인을 겨냥해 대중교통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들의 이용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편의점,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 업종에서 추가할인은 물론 통신, 전기요금, 해외 이용금액을 연 1회 캐시백 해주는 신상품 '신한카드 B.Big(삑)'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Big은 '23.5°', 'S-Line', '미래설계', '클래식Y'에 이은 코드나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이자 내부 아이디어 공모전 '카드 오디션 그레이트 씽킹(GREAT THINKING)'을 통해 탄생한 카드다. 총 190건에 이르는 응모작 중 서류심사, 인터뷰, 멘토링, 프리젠테이션 등 4차에 걸친 심사 끝에 선정됐다.
B.Big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 50만, 100만원 이상이면 일별로 200, 400, 600원을 정액 할인해 준다.(월 최대 1만8000원) 공항버스와 리무진 이용금액도 포함하며 일 이용금액이 할인금액보다 적은 경우 이용금액만큼 할인해 준다. 또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 주는데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 50만, 100, 150만원 이상이면 5000원, 8000원, 1만2000원, 1만5000원이 적용된다. 택시와 KTX를 합쳐 하루 한 번, 건당 5만원까지 할인 대상이 되며 택시의 경우 후불교통 및 일반결제 이용금액 모두 해당된다.
30~4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의 할인도 특징이다. 편의점(일 1회, 월 5회,건당 1만원까지 할인 적용),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일 1회, 월 2회, 건당 10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동통신요금(월 2회, 건당 5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5%, 커피전문점(스타벅스·까페베네·커피빈·엔제리너스, 일 1회, 월 8회, 건당 1 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실적이 30만, 50만, 100만, 150만원 이상이면 5000원, 1만원, 1만5000원, 2만원의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월 신용판매 30만원 이상 이용 시 CGV 영화 예매 4000원 할인 (월 1회) 및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온라인 영화 예매 시 본인 및 동반자 각각 1500원을 할인 (일 1회, 월 2회, 연 12회까지)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 항목에 대한 캐시백도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다. 통신요금(인터넷 등 결합상품 포함), 전기요금, 해외이용 금액의 5%, 최대 5만원을 매년 2월에 한 번 캐시백해 준다. 단, 연간 B.Big카드로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B.Big은 후불교통 이용 시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댈 때 나는 '삑'소리를 의미하는 독특한 이름이다. B.Big은 카드 앞면 우측 상단에 카드번호와 CVC번호를 5줄로 이를 한꺼번에 배치했다.
B.Big의 연회비는 S& 1만원, VISA 1만3000원이다.
한편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펼쳐진다. 3월 말까지 B.Big을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통해 신규로 발급 받고 교통업종 이용일수가 10일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10명), 3만원(30명), 1만원(50명), 5000원(100명) 캐시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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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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