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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청년들 “Gwangju Universiade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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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청년들 “Gwangju Universiade Fighting!” '유스리더십프로그램'에 참여한 세계 젊은이들이 9일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광주U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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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 YLP 참가자 대상 홍보활동"
"조직위, YLP 취재로 SNS 컨텐츠로 제작·게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I hope '2015 Gwangju Universiade' becomes a success.”


지난 3일 호남대 광산캠퍼스 문화스포츠파크에서 개막한 '2015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의 참가자들이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 : UN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이 분쟁지역이나 개도국 청년들을 차세대 체육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누리비가 호남대 광산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YLP 현장을 찾아 세계 각국 청년들에게 U대회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YLP에 참가한 15개국 32명의 청년들은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했으며, 조직위는 YLP 취재와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한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해 게재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유스리더십프로그램이 오는 13일 끝나더라도 참가자들이 자국에 돌아가 광주U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YLP는 11일간의 일정동안 축구, 탁구, 태권도 등 스포츠 활동과 광주국립박물관, 충장로 일대에서의 한국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에픽스(EPICS) 포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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