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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영민 '불륜 자백' 파문, 아내 김나나 "우리 잘 살고 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넥센 김영민 '불륜 자백' 파문, 아내 김나나 "우리 잘 살고 있다" 김영민 페이스북 / 김나나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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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영민 '불륜 자백' 파문, 아내 김나나 "우리 잘 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명 '자폭 폭로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김영민의 아내 김나나가 SNS에 남편을 두둔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나나는 9일 인스타그램에 "게임에 현질('현금질'의 줄임말)하는 것 빼고는 흠잡을 데 없는 우리 여보! 미국에서 칭찬 들으며 열심히 훈련 받는 우리 여보! 도대체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고 적었다.

그는 "일어나보니 위로의 카톡이 100개 (와있더라), 우리 잘 살고 있다"고 적었다. 김나나는 "맞춤법만 봐도 아닌 거 딱 알지 않나"라며 논란이 된 글 작성자가 김영민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글에서 강조하는 기호인 해시태그(#)로 '#넘겨짚지 마시오 #범인 #벼르고 있다' '#대한민국최고투수 #LuckNo50 #김영민 #여봉봉'이라는 등의 문구들을 덧붙였다.


앞서 김영민은 9일 페이스북에 "결혼 생활 내내 쓰레기 짓을 했다. 정확하게는 연애 때부터 바람을 폈다"며 프로야구 넥센 팀과 관련된 파렴치한 행동들을 반성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현재 계정에선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지로 캡처 돼 삽시간에 퍼졌다. 네티즌과 넥센 팬들은 이 충격적인 내용에 당황하는 반응과 글을 올린 경위를 두고 의아해 하는 반응이 들끓었다.


김영민은 과거 잡지모델로 데뷔한 레이싱 모델 김나나와 2012년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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