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헤레즈 서킷에서 'F1 W06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 니코 로즈버그는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경쟁하게 될 일곱 번째 실버 애로우인 F1 W06 하이브리드를 직접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F1 W06 하이브리드는 기존 F1 W05 하이브리드에 비해 기계적, 구조적, 공기역학적으로 기능이 개선됐다. 중량도 줄었다.
2014 시즌부터 적용된 혁신 규정을 대비하기 위해 페트로나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3년 이상 긴밀하게 협력하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맞춤화된 연료들과 윤활유들을 개발했다.
F1 W06에 적용된 페트로나스 플루이드 테크놀로지 솔루션은 인텔리전트 접근을 통한 맞춤화 제품들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퍼포먼스를 최대화한다.
또 하이브리드의 시대의 1.6ℓ 내연 기관 엔진은 더욱 높아진 ℓ당 파워로 기존 2.4ℓ 엔진보다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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