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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서현진 기자]'강남 1970'이 흥행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감독 유하)'은 전날 416개의 상영관에서 5만494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08만1456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강남 1970'은 청소년관람불가등급과 남성성이 가득한 작품의 한계임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았고, 입소문을 타고 찾은 관객들에게 만족스러운 평을 얻고 있다.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세 번째 거리 시리즈로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의 남성미가 돋보인다.
STM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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