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볼링 송재림 승리하자 김소은 보인 반응이…애교작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볼링 내기에 나섰다.
7일 오후 방송한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김소은-송재림 커플은 교복을 입고 볼링 게임을 하기로 했다. 이날 김소은은 8파운드 볼링공을 잡고 송재림은 12파운드 공을 잡고 경기에 나섰다. 이들은 경기를 하기 전에 각자 상대에 대한 소원을 쓰고 경기에 나섰다.
볼링을 하기 전에 김소은은 신체적 조건에서 불리한 자기에게 가산점을 달라고 했고 송재림은 자신이 볼링을 잘 치지 못한다면서 오히려 봐달라고 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하자 송재림이 압도적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김소은은 공을 굴릴 때마다 핀 5개만 맞추는 가운데 송재림은 퍼펙트에 가까운 성적을 냈다. 이에 김소은이 볼링공의 파운드를 무거운 걸로 바꿔서 다시 나섰지만 송재림을 이길 수는 없었다.
이에 김소은은 가산점 50점을 달라며 송재림에게 온갖 애교를 부렸지만 송재림은 넘어가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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