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시청률 대박 낸 손호준, 과거 방송서 "도희 여자로 보일 수 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손호준이 과거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초 손호준은 Mnet 예능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나도 나이가 있어 연예인과 교제를 떠나 그냥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작품을 같이 하면 여배우와 정들지 않느냐"고 물었고, 손호준은 "고아라는 내가 20살 때 초등학교 6학년일 때부터 봤다"며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도희는 초등학생 때부터 보지 않아서 여자로 보일 수도 있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르는 "촬영장에서 많이 안고 스킨십을 하더라"며 러브라인을 몰아가려 했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도희가 품에 안으면 쏙 들어오긴 한다. 하지만 도희는 원래 촬영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잘 안긴다. 도희는 고아라보다 더 아기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손호준은 6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3회에서 배우 유해진에게 여자친구와의 결별을 언급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손호준, 잘생겼다" "손호준, 요즘 대세" "손호준, 너무 좋아" "손호준, 산체랑 케미짱" "손호준, 앞으로도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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