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사격의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이 2015 네덜란드 국제사격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우승했다.
이대명은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0.2점을 기록, 199.6점을 쏜 우 필리페(브라질)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본선에서도 586점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까지 순항했다. 팀 동료인 한진섭도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7.5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덜란드 국제대회는 1977년 네덜란드 사격연맹이 창설한 대회다. 매년 겨울철에 열리며 1, 2, 3차로 진행된다. 올해는 미국, 인도, 독일, 네덜란드 등 23개국에서 스물아홉 팀, 선수 150명 이상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한화갤러리아가 대표 실업팀으로 출전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대명과 여자공기권총 세계 랭킹 1위 정지혜, 제5회 세계대학생 선수권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인 김지혜 등을 영입,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