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중국 신작 출시 기대감에 연일 급등하던 이스트소프트가 조정을 받고 있다.
6일 오후2시18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일 대비 2050원(4.82%) 내린 4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도 4.06% 하락 마감했다.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창구에서 1만주 이상 매도 물량이 나오는 등 국내 증권사 창구의 매물이 조정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지난달 28일 이스트소프트는 단기과열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스트소프트 주가는 올들어 103.40%, 중국 진출 계획을 발표한 지난해 11월 대비로는 130.76% 급등했다.
이스트소프트는 과거 주력 게임이었던 '카발 온라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작을 1분기 내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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