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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설 연휴 교통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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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공공주차장 임시개방 추진 등 귀성·귀경객 안전 수송위한 대책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객과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한다.


동작구, 설 연휴 교통종합대책 마련 이창우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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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설연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관련 민원 안내와 불법주차 관련 교통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 주차난을 덜어주기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과 초·중·고등학교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는 한편 혼잡이 예상되고 있는 성대시장 등 9개 전통시장 주변에 대해 13일부터 22일 사이 한시적 주차를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백화점, 노량진역 주변, 국립 현충원 등 교통량이 많은 다중집합장소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을 펼쳐 교통의 흐름을 원할토록 할 계획이다.


또 구는 11일 구청 광장에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와 함께 ‘설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펼쳐 주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선진 교통행정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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