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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지자체들 행사 및 의전에 ‘변화의 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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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비 지원 민간행사 등 71개 개선방안 마련…대전시, 구청, 시·군들도 내빈소개 없애기, 기관장 중심 좌석배치 대신 참석순서 따른 자율좌석제, 불필요한 의전 줄이고 강제동원 않기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충남권 지방자치단체들 행사에 변화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관행·권위적으로 해왔던 각종 행사를 주민중심으로 바꾸고 불필요한 순서나 프로그램들을 과감히 줄이거나 없애는 쪽으로 가고 있다.


충남권 지자체들 행사 및 의전에 ‘변화의 새 바람’ 행사 간소화 등 변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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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 단위 행사 크게 손질=충남도는 부터 도가 주최하거나 예산을 주는 도 단위 행사를 크게 손질한다. 행사 ‘무게’는 줄이고 ‘거품’은 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최근 ‘민선자치시대에 맞는 도 단위 행사 개선방안’을 마련, 본격 추진키로 했다.


기관·단체장 중심의 행사를 없애며 내빈소개, 축사로 많은 시간을 쓰고 영접, 안내에 행정력을 들이는 일이 없게 할 예정이다. 행사들 상당수가 답습적·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개선대상은 충남도 주관행사와 도비가 지원되는 민간단체 주관행사 199개(2013년 기준) 중 71개다.

충남도는 먼저 국경일 등 주요 행사를 뺀 나머지는 실·국장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 참석이 필요할 땐 타당성을 검토한다. 지휘부 참석이 결정된 행사는 될 수 있으면 지휘부가 행사시작 전에 도착, 도민·참석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한다.


영접 및 안내는 도지사의 경우 관련부서과장이, 부지사는 담당팀장이 하고 실·국장은 주요 초청인사와 환담하거나 행사를 총괄진행토록 한다. 관련부서 실·국장부터 실무자까지 지휘부를 안내하느라 행사진행, 지원업무가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별히 초청한 경우를 빼고 내빈소개, 축사는 없앤다. 행사본질을 흔들거나 참석자들의 지루함을 막고 기관·단체장에 대한 의례적 초청도 줄인다. 대신 여러 계층의 도민과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많이 오도록 이끈다.


자리배치도 기관·단체장 대신 행사성격에 맞는 단체나 어르신·장애인·여성을 배려한다. 화환·화분 접수는 자제하고 위화감을 주는 ‘가슴에 다는 꽃(일명 꽃사지)’도 되도록이면 행사주관 기관·단체장만 달도록 한다.


행사와 관련 없는 공무원, 주민, 학생들 동원이나 연예인 초청으로 예산을 버리는 일을 막는다. 도비가 들어가는 행사 중 비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면 과감히 없애고 성격이 비슷한 건 합치거나 줄인다. 예산낭비요인이 생길 땐 보조금을 줄이거나 격년제운영을 검토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 단위 행사를 분석해보면 목적이나 문제의식 없이 과거를 답습하는 경우가 많고 도지사 등이 참석해도 축사, 시상 이외 역할이 없는 게 상당수”라며 “행사낭비요인을 줄이고 참여자 중심의 알찬 행사를 위해 개선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충남권 지자체들 행사 및 의전에 ‘변화의 새 바람’ 불필요한 의전을 없애고 시민위주의 행사를 이끌고 있는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시, 5개 구청도 행정 간소화 동참=충남도 못잖게 대전시와 5개 구청도 행사간소화에 동참하고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현장행정을 벌이거나 행사참석 땐 담당직원만 데리고 나간다. 대전시는 염홍철 시장 때부터 각종 행사 때 내빈이름을 호명하며 입장을 알리는 멘트는 삼가고 있다. 회식 때도 업무관계자를 불러내 동석시키는 일이 없도록 내부 윤리규정을 만들었다.


대전 동구는 각종 행사 때 길고 지루했던 식전행사를 크게 간소화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개회식의 경우 일반행사는 20분, 바깥에서 서서 할 땐 10분 안으로 줄여 진행한다. 초청손님도 줄이고 내빈소개 때도 특별초청 및 주요 인사의 직위와 성명만 몰아서 하는 식으로 바꿨다. 축사·환영사·격려사도 될 수 있는 대로 줄이거나 생략한다.


대전 유성구는 오래전부터 행사 때 내빈소개 정도만 하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30분간 인사말과 축사로 채우던 게 지금은 10분이면 끝난다”며 “직원들은 간간이 혼선을 빚지만 주민들 반응은 아주 좋다”고 말했다.


◆충남지역 시·군들도 행사개혁=충남지역 시·군들도 행사개혁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6.4지방선거 때 당선된 충남지역의 초선 시장·군수들이 적극적이다. 불필요한 의전을 없애고 묵은 관행을 고치는 움직임을 보여 지방자치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천안시는 축사, 기념사, 인사말에 미사여구를 쓰지 않도록 하고 있다. 계획서 등 결재문서에도 편집용 장식을 붙이지 말고 컬러프린터 인쇄 지양, 이면지 활용을 권하고 있다.


태안군은 행사 때 의전을 줄이고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최소인원만 참석토록 해 직원들이 군민을 위한 행정에 빈틈이 없도록 이끌고 있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지난해 7월1일 취임 후부터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 때 일반 행사 등 불필요한 보고를 없앴다.


예산군은 행사 때 권위주의적 요소와 잘못된 관행으로 군민이 불편해하는 비효율적 부분을 바로 잡기위해 의전절차를 간소화하는 ‘민선 6기 의전혁신 추진계획’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


내빈위주에서 군민중심 행사로 돌기기 위해 행사취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관행·권위주의적 의전과 프로그램을 모두 없앴다. 강제 인원동원을 없애고 행사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표창장, 상장, 감사장 등을 줄 때도 주요 내용만 읽어 행사시간을 줄인다.


서산시도 지난 8월 ‘민선6기 각종 행사 등 의전 기본지침’을 마련했다. 시장은 시 또는 시 단위 이상 기관·단체가 주관하거나 상급기관 행사, 대외협력이 필요한 행사, 지역현안 해결이나 사회적 약자 배려행사엔 참석한다.


반면 읍·면·동이나 마을단위 행사, 연례적·의례적 행사, 사회단체장 이·취임식 땐 참석을 자제한다. 기관장 중심의 좌석배치를 참석순서에 따른 자율좌석제로 운영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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