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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국내외 수강 CDN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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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사이버한국외대가 2015학년도 1학기부터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국내 거주 학생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 학생들도 강의 수강과 학습 활동이 가능해진다.


CDN 서비스는 동영상, 이미지 등의 대용량 콘텐츠를 세계 곳곳의 CDN 서버에 분산시켜놨다가 콘텐츠에 대한 요청이 있을 때 네트워크 경로 상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콘텐츠를 전송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트래픽 병목 현상을 피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CDN 서비스는 웹 페이지 로딩 속도를 향상시켜 전 세계에 분산된 해외 거주 재학생들이 교육 콘텐츠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주회 사이버한국외대 온라인교육지원 2팀장은 “동영상, 이미지와 같은 대용량 파일 등의 정적 콘텐츠뿐만 아니라 로그인, 수강신청, 강의수강, 시험응시 등과 같은 동적 콘텐츠까지 가속하여 웹 페이지 로딩 속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아시아, 중동, 남·북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에 세계 최고 수준의 CDN 전용 인프라와 기술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씨디네트웍스(http://www.cdnetworks.co.kr)의 다이나믹 웹 가속 서비스(Dynamic Web Acceleration)를 3월부터 사용하게 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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