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다섯 가지…예상 외로 맛있는 '이 음식'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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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가 미국에서 최근 출간한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에서 소개한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징크젠코 박사가 소개한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 사과=사과와 같은 붉은 과일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이 폴리페놀은 중성지방을 낮춰 뱃살을 빼게 도와주고, 혈관을 청소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린다. 또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기도 한다.

▲ 달걀=달걀에는 항염증 성분인 콜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학자들은 이 영양소가 내장지방을 분해한다고 밝혔다. 콜린은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로, 각종 지방대사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 올리브 오일=올리브 오일은 불포화지방 식품인데,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반면 불포화지방은 몸에서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되게 도와준다. 이처럼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 식품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배고픔을 오랫동안 참을 수 있게 한다.

▲ 아몬드=아몬드는 식물성 단백질이다. 아몬드 외에도 콩이나 땅콩, 해바라기 씨 등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동물성이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로 섭취하면, 살을 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 비타민이나 칼륨의 양도 증가시킬 수 있다.

▲ 살코기=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닭 가슴살과 칠면조의 흰 살 부분, 소의 허릿살 등이 살코기다. 신진대사는 분해 작용을 해 주는데, 뱃살이 찌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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