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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애니메이션 '쥬쥬' 뮤지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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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완구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찬희)은 자사의 애니메이션 '시크릿 쥬쥬'를 뮤지컬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뮤지컬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상연된다. 쥬쥬를 비롯한 4명의 주인공이 시크릿 플라워 밴드의 콘서트를 준비하다 갈등을 겪으며 우정을 깨닫는 이야기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5분으로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5만5000원, S석 4만4000원, A석 3만3000원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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