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KTB투자증권은 5일 한샘에 대해 최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7%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했다"며 "이케아 출점에 따른 시장 점유율 하락과 역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성장률 둔화 등의 우려에도 인테리어·부엌가구·B2B 등 전 사업부분에서 20%내외의 성장률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매출 성장이 지속되면서 동사 영업이익률 범위는 작년 7.6~ 9.1%에서 올해에는 8.5~ 10%대로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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