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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변인,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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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직위로 전국공모 선정…대변인엔 김재근 대전일보 편집국 취재1부장(국장),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엔 전병창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원, 임용절차 거쳐 이달 중 채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 대변인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이 확정됐다.


세종시는 전국공모(개방형 직위)를 통해 새 대변인으로 김재근(55) 대전일보 편집국 취재1부장(국장)을,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으로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소속 전병창(39)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변인으로 선정된 김씨는 26여년 대전일보에서 일하면서 논설실장 겸 미디어연구소장, 포럼국장, 세종취재본부장을 지냈다.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을 맡을 전씨는 도시공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에서 일했다. 세종시는 임용절차를 거쳐 이달 중 채용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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