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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전주 KCC의 포워드 정민수(27)가 수술대에 오른다.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해 받은 검진에서 무릎 연골이 크게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골 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 허재(50) 감독은 "그동안 많은 경기를 뛰면서 상태가 악화됐다.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정민수는 올 시즌 서른다섯 경기에서 평균 20분29초를 뛰며 5.7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허 감독은 최근 신경 회복 수술을 받은 김민구(24)에 대해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무엇이든 계속 해봐야 하지 않겠나"라며 답답해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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