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미영, 얼짱 국회의원 보좌진과 결혼…"얼짱 커플 탄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인 허미영(34)이 국회의원 보좌진인 박군(35)과 2월 8일 결혼한다.
한 매체는 19일 허미영과 박 씨가 다음달 8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양가 부모님을 만나 결혼을 허락 받았다.
예비신랑은 "처음 허미영을 봤을 때의 느낌은 소위 말하는 '서울깍쟁이'였다"며 허미영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로 허미영을 만난 후에도 '이 여자 참 세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만남을 지속하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아이 같고, 순수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모습을 오래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웨딩 촬영을 진행한 예비부부를 축하하기 위해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이 스튜디오를 찾아 사진 촬영에 동참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김준현, 허경환, 송준근, 장도연, 이원구, 조윤호, 김원효, 양상국, 박영진 등이 허미영의 동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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