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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전여친 폭로 "임신알리자 전 여친 예를 들며 알아서 낙태하라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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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전여친 폭로 "임신알리자 전 여친 예를 들며 알아서 낙태하라고…" '충격' 더원 /사진= mbc '세바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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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전여친 폭로 "전 여친 예를 들며 알아서 낙태하라고…" '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더원이 최근 양육비 문제를 놓고 다투다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당해 화제다.

한 매체는 가수 더원이 아이를 낳은 전 여자친구에게 양육비를 주기 위해 전 여자친구를 자신의 소속사 직원으로 허위 등록하는 등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원의 전 여자친구 이 씨는 인터뷰를 통해 "일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네 직원으로 일했다고 꼼수를 부린 것이다. 내 명의를 도용한 거고 월급 받는 서명이 들어가야 하는데 한 적도 없다"고 털어놨다.

전 여자친구 이 씨는 이어 "2010년 말, 더원의 아이를 낳아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양육비를 요구했다"며 "양육비를 띄엄띄엄 받았다. 많이 받을 때는 130, 못 받을 때는 몇 십만 원 띄엄띄엄 받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한 더원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을 당시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 예를 들면서 임신했다고 전화가 왔는데 알아서 낙태를 했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이어 "자기는 책임을 못 진다했다고 말했다"고 밝혀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앞서 더원은 지난해 12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을 안 했지만 네 살 딸이 있다"며 "상황이 너무 심하게 틀어지니까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더라"고 고백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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