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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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4일 최갑렬 삼일건설 최갑렬 회장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광주에 거주하는 고려인 지원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복지 관련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갑렬 회장은 “현재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이 하루 빨리 한국생활에 정착해 잘 적응하고 지역내 소외이웃들이 조금 더 문화생활 가까워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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