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오후 3시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공사와 운영협력사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인천공항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와 운영협력사 임직원은 함께 안전결의문을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지난해 인천공항 안전관리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포스코ICT, 동우공영, 인터비즈시스템, 아시아나IDT, 딤스 5개사를 포상했다.
공사는 매년 모든 운영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 및 방화관리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상위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업체별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창윤 인천공항공사 안전보안실장은 "인천공항공사와 협력사 임직원 모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의식을 다시금 마음 깊이 새기고,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안전사고를 완벽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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