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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獨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환경가전 전문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자사의 클리닉비데(BASH21), 스스로살균 자연가습청정기(APMS-1014D), 제가습 공기청정기(APT-1014E) 등 3개 제품이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주방 가전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50년 역사를 지닌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어워드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iF 디자인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한 해 독일 레드닷과 iF, 일본 Good Design, 미국 IDEA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클리닉비데는 전문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깊감이 있는 투명소재와 금속소재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사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는 물과 공기를 다루는 기업으로서 제품 디자인시 화려함보다는 일상 생활 속에 잔잔히 스며들어 어울릴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가전 선도기업으로서 디자인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리드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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