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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선데이' 억소리 나는 시청자수, 광고단가 '1초당 1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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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2015 슈퍼볼 선데이'에 열광중…광고판매액이 1초당 1억6000만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미국인에게 연중 가장 큰 스포츠 축제인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Super bowl)의 열기가 뜨겁다.


'슈퍼볼'은 NFL 양대 리그인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와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AFC)의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올해 '슈퍼볼'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했다. 시애틀 시호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맞붙는다.

미국인들은 슈퍼볼이 열리는 일요일을 '슈퍼볼 선데이'라고 부른다. 미국의 야구, 농구 경기도 세계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지만 특히 NFL '슈퍼볼' 결승전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 되는 이유는 '단판 승부'에 있다.


경기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보통 이날 집안에서 맥주와 피자 등을 먹고 마시면서 TV로 슈퍼볼을 시청한다.


슈퍼볼 당일 음식 소비량을 보면 맥주 3억2천500만 갤런(12억3천만ℓ), 피자 400만 개, 치킨 윙 10억 개, 감자칩 1천120만 파운드(5천80t), 팝콘 380만 파운드(1천723t) 등이다.


슈퍼볼 다음 날 병가를 내는 직장인 수가 150만 명에 이른다는 웃지 못할 통계도 있다. 음주를 많이 하는 탓에 각 주에서는 슈퍼볼 경기 당일에는 특별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되며 난동 등에 대비해 비상경계령도 내려진다.


슈퍼볼이 열리는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피닉스대 주경기장(7만2000여 명 수용)의 입장권 가격은 2천800달러(308만 원)에서 1만3천 달러(1430만 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올해 제49회 슈퍼볼 메인 중계방송은 NBC가 맡았다. 지난해 슈퍼볼 시청자 수는 무려 1억1220만 명에 달했다.


NBC는 이 같은 시청률에 힘입어 경기 중 30초짜리 광고를 평균 450만 달러(49억 원)에 모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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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광고 판매액은 3억5천900만 달러(3923억 원)로, 광고 1초당 15만 달러(1억6000만 원)에 이르는 수치다. 국내 기업 중에서 올해 슈퍼볼 광고에는 기아자동차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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