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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업기술센터 2개부서 이전 “현장 밀착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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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촌진흥과 배기술지원과 등 나주배테마파크로 이전"
"지역특산품 '나주배'명성 유지를 위해 배전담부서 확대 개편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민선6기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 “활력 있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현장 농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청 내에 있던 농업기술센터 2개부서(농촌진흥과, 배기술지원과)를 왕곡면에 있는 나주배테마파크로 이전해 농업인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에 따르면 2002년 10월 행정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존의 농업행정과 농촌지도 업무로 분산되었던 농정관련 조직 5개 부서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한 후 통합 청사를 시 청사와 같은 부지에 신축하여 2003년부터 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농업인들이 통합청사를 방문하여 농정관련 업무를 일시에 처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었던 반면 현장과는 떨어져 있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지난 12월 나주시의회 정례회에서도 농업기술센터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농업인들에 대한 현장 농업 강화와 나주배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 이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민선6기 조직개편을 마무리하면서 농업기술센터 5개부서 중 농촌지도 업무와 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촌진흥과와 배기술지원과를 이전하고 지난 1월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김오재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나주배테파크 이전과 함께 농업인들에 대한 각종 신기술 개발 보급과 실용교육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시범사업 활성화 및 강소농 중점 육성 등을 통해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파고에도 흔들리지 않는 활력 있는 지역농업을 창출할 것”이라면서 “혁신도시 입지로 활성화되고 있는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서부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농업기술센터의 나주배테마파크 이전과 배 전담부서의 확대 개편에 따라 지난 2011년 문을 연 나주배테마파크의 효율적인 이용과 함께 테마파크가 있는 왕곡면 소재지권 활성화와 더불어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나주배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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