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90% 내린 6749.4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1% 하락한 1만694.3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9% 하락한 4604.25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46% 내린 367.05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유럽통계청은 유로존의 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0.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에도 -0.2%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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