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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물류전문인력 양성기관 1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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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는 2019년까지 제3차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담당할 기관을 공모한 결과, 고급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각 세부사업별로 10개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해운항만물류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고급전문인력양성과정’과 재직자 대상 ‘장기교육과정’, 재직자의 이론 재교육이 중심이 되는 ‘단기교육과정’,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교류협력과정’ 등 4개 사업이 대상이다.

심사위원회 평가 결과 ▲고급전문인력양성 2개 사업단으로 인천대와 중앙대 ▲장기교육과정 3개 사업단으로 인천대·전남대·순천대 컨소시엄과 한국해양대, 중앙대 ▲단기교육과정 2개 사업단으로 한국해사문제연구소와 동명대 ▲국제교류협력과정 3개 사업단으로 부산대, 동서대, 평택대·성결대 컨소시엄) 등이 최종 선정됐다.


10개 사업단은 이달 중 해수부와 5년간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8000만 원~3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또 사업시행 3년 후인 2007년 중간 사업평가를 통해 추후 2년간의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수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해운항만물류분야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중장기적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 산학연계 지원사업 등 여타 세부사업도 상반기 내 공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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